채식 급식을 고려하고 계신 가요? 전세계적인 환경 위기와 글로벌 스타들의 채식 선언으로 채식과 채식주의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국내에서도 이효리를 비롯해 채식 혹은 채식 지향 선언을 하는 연예인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2008년에 15만 명에 불과했던 국내 채식 인구는 2019년 기준 150만~200만명으로 10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플렉시테리언 기준) 이러한 채식에 대한 바람이 학교에까지 불고 있죠. 이미 많은 초중고등학교에서는 채식 선택권을 늘리기 위해 일주일에 한 번, 한 달에 한 번은 채식의 날, 채식 급식을 운영중에 있습니다. 오늘은 채식 급식의 장점을 살펴보고 영양 교사분들께서 현업에서 식단을 짜실 때 활용하실 수 있는 메뉴 3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새로운 교육, 채식 급식

단체급식에 채식메뉴를 도입해야하는 3가지 이유에 대해 이야기한 지난 글처럼 학교 급식에 채식 메뉴를 도입하면 다양한 장점이 있습니다. 채식 메뉴 도입이 긍정적인 이유에 대해 다양한 매체와 전문가들이 영양, 환경, 윤리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있는데요. 학교 아이들에게 채식의 장점을 설명하실 수 있도록 영양 교사님께서 살펴보시면 좋을 채식에 대한 기사와 자료를 함께 공유해 드립니다.

 1. 다양한 재료로 영양 균형을 갖춘 식사를 경험합니다.

WHO와 미국 영양학회는 채식이 건강에 좋고 영양학적으로 훌륭하고 협심증, 고혈압, 당뇨, 아토피 등의 질병에 좋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이미 붉은 고기는 당뇨, 대장암 등 각종 암을 유발해 발암 위험물질 2A군으로 지정된 바 있습니다. 채식을 통해서 나쁜 콜레스테롤(LDL)은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심혈관계 질환, 비만, 당뇨 등을 예방 수 있습니다.

👉 채식의 영양적 정보가 궁금하다면?

채식, 건강한 삶의 안내자 [출처 삼성서울병원]

환경, 건강 지키는 채식급식 [출처 경남도민일보]

2. 환경 발자국 75% 줄이는 식사에 대해 이해합니다.

채식은 식품 생산으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육류 식사에 비해 75% 줄이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비건 식단은 하루 100g 이상의 육류를 섭취하는 것에 비해 온실가스 배출량, 수질오염, 토지사용량을 75% 줄이고, 야생동물 파괴와 물 사용량을 50% 이상 감소시켰습니다. 한 명이 채식 식단을 실천하는 것보다 채식 급식으로 많은 사람이 함께 채식 식단을 실천했을 때 환경에 더 이로운 것은 당연한 일이겠죠.

👉 채식의 환경적 영향이 궁금하다면?

기후위기 시대, 채식이 지구를 살린다 [출처 경향신문]

채식으로 지구환경 지킨다 [출처 녹색경제신문]

3. 원하는 식사를 결정 할 수 있는 선택권에서 신념을 키웁니다.

육류, 생선을 싫어하거나 유당불내증으로 우유를 먹기 어려운 아이들은 학교에서 어떤 메뉴를 먹어야 할까요? 아무래도 완전한 채식을 지향하는 ‘비건’이 아니더라도 붉은 육류를 좋아하는 아이들 속에서 채식을 선호하는 아이들은 소외되기 마련 일겁니다. 학생들은 자신의 취향과 건강에 적합한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자기 결정권이나 행복 추구권 등 신념 소양이 커진다고 합니다. 나와 다른 식성을 가진 친구들이지만 그 자체를 존중하는 급식 문화를 통해 신념과 자기 결정권을 배울 수 있습니다.

👉 채식의 교육적 중요성이 궁금하다면?

채식 선택권 보장은 건강한 사회 만드는 첫 걸음  [출처 뉴스1]

채식으로 영양균형과 인성교육까지 [출처 대한급식전문]





영양 교사에게 추천하는 채식 급식 추천 메뉴 3가지

채식 급식이 학생들에게 교육적 가치가 충분하더라도 가장 걱정되는 것은 잔반 일 것입니다. 완전 채식이 아니더라도 해산물, 계란 류 등 붉은 육류를 제외한 식단으로 급식판을 구성했는데, 평소보다 잔반이 많이 나오면 ‘채식이 맛이 없다는 편견을 갖게 되면 어떡하나’ 고민을 하게 되죠. 그럴 땐 아이들의 입맛에 친숙하게 만들어진 식물성 대체 식품을 고려해보세요. 완전 조리 식품으로 조리 시간도 짧고 고기를 즐겨먹는 아이들도 좋아할 만한 맛으로 이미 많은 학교에서 도입해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학기에는 채식 메뉴를 도입해봐야지” 하고 고민하고 계실 영양 교사님께 바로 급식 메뉴로 적용해볼 수 있는 위미트의 3가지 메뉴를 추천 드립니다.

1. 블라인드 테스트 1위! 겉바속촉 프라이드

학생들이 급식에 나오면 가장 좋아하는 치킨, 채식으로도 가능할까요? 비건이 아닌 분들도 재구매하는 식물성 치킨 위미트 프라이드를 소개합니다.

위미트 프라이드는 1일 권장섭취량 단백질의 78%를 채울 수 있어 채식 급식으로 제공하기도 영양학적으로 우수한데요. 보통 식물성 대체 식품에 사용하는 콩고기 대신 국내산 새송이 버섯을 사용해 만들었고 닭고기의 찢어지는 질감을 그대로 살려 비건이 아닌 분들께도 익숙한 식감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2. 맛있고 건강한 중식! 위미트 꿔바로우

위미트의 꿔바로우는 위미트의 베스트 셀러 메뉴 중 하나인데요.  돼지고기로 만든 꿔바로우를 채식으로 재해석해 더 건강하고 가볍게 만날 수 있습니다. 식물성 고기는 식감이 퍼석거린다는 피드백이 많지만 위미트 꿔바로우는 쫄깃한 새송이 버섯을 사용해  첫 입부터 씹는 식감을 더 밀도 있게 느낄 수 있습니다.

3. 오더메이드 방식! 위미트 햄버거와 랩

아이들이 좋아하는 햄버거도 비건 치킨 패티로 가능합니다. 위미트 청양마요맛 소스와 함께라면 수제버거도 부럽지 않죠. 기존에 위미트 프라이드로 제공하던 비건 치킨을 샌드위치나 랩 형태로 드실 수 있도록 모양을 일정하게 구현했습니다. 사진과 같이 토마토, 조금의 야채와 머스터드 소스를 곁들이면 훌륭한 비건 치킨 랩이 됩니다. 특히 오더메이드 방식으로 만들기 때문에 신선하고 맛있는 재료로 아이들에게 비건치킨 패티로 메뉴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하고 도입하기 쉬운 채식 메뉴를 먼저 맛보고 싶은 영양 교사님이시라면 제품시식(무료배송) 을 신청해보세요. 와디즈 펀딩 8,000%를 달성하며 MZ 세대 입맛을 사로잡은 프라이드를 포함해 위미트의 베스트 제품을 완제품으로 보내드립니다. 평소에 식물성 대체 식품이 궁금하셨다면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앞서 꼭 맛보시기를 추천 드려요. 🙂

👉 채식 급식 도입에 도움 되는 글

단체 급식의 혁명! 해외 채식 급식 성공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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